2009년 06월 13일
내 사전에 후회는 없다.
시간이 지나 생각 해보면, 내가 항상 옳은 길 만을 선택했던 것은 아니다.
하지만 '그때 그랬더라면' 가정 만큼 쓸모 없는 것이 또 있을까.
선택을 내려야 하는 순간,
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과, 나의 가치관, 그리고 나의 예상을 종합해서
결론을 내렸고,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면
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.
물론 같은 상황이 다시 다가오면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순 있겠지.
그것이 경험의 힘 아닌가.
나는 후회하지 않는다.
내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선택이 있었고, 그 선택이 항상 최고는 아니었지만,
최소한 그때의 나에게 있어서는 최선이었다.
그렇기에 후회하지 않는다.
# by | 2009/06/13 03:34 | 한글 일기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지금까지 기억에 남에게 떠밀려서 결정해 본 역사가 없다는 건
참 저도 자존감이 강한 놈인 듯 싶습니다;
저도 오빠같은 생각 정말 많이해요 차라리 안했더라면 ... 이라고
하지만 이런 경험이 있으니 다음에는 좀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겠죠^^
결국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도 많은 거니까ㅋ
매번 수백가지의 결과를 예상하고 나아가도...
꼭 뒤통수 맞을 때가 있단 말이지ㅋㅋㅋㅋ(...)